비염 증상 비염약 선택법 알아볼게요

환절기 때는 면역력이 낮아져 알레르기 비염과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에는 약 500만명 정도 비염 환자가 있을 정도로 증상을 앓고 있는 분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구체적인 비염 증상과 비염약 선택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비염 증상

비염이란?

비염이란 재채기나 가려움증 및 코막힘 현상을 동반하는 증상으로 구조적으로는 비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이는 한 가지 증상만 동반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보이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비염 원인

세균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 비염이라면 급성에 비해서 완전히 해소하는 것이 불완전하고 이러한 현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이때 부비동염이나 편도조직에 염증이 오랫동안 있는 경우에 전신의 상태가 좋지 않다면 빠르게 해소되기 어렵습니다. 원인으로는 알레르기성이 가장 많으며, 비강 구조의 이상이 있거나 자율 신경계의 불균형 또는 호르몬의 이상, 약물 문제, 정서적인 불안 등이 문제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비염 증상

염증성 질환이지만 이를 진단할 때 비강 내의 염증 반응을 제대로 확인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임상학적 증상으로는 가려움증이나 재채기, 코막힘, 콧물 등 코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이때 급성은 감염성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지만, 만성의 경우에는 오랜 기간 지속되거나 알레르기가 있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염약 선택법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약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약의 종류가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제대로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때에는 본인의 증상도 함께 살펴보면서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헐성 경증 알레르기성 비염인 분들은 경구나 비강에 분무하는 항히스타민제를 단독으로 사용하거나 혹은 비충혈 제거제와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일 중증 알레르기성 비염인 분들이라면 경증처럼 비강 분무 항히스타민제를 쓸 수 있지만, 스테로이드제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알레르기성 비염이신 분들은 류코트리엔 수용체 길항제도 함께 처방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는 스스로가 판단할 문제는 아니며, 직접 내원해 의료진에게 상담받아야 합니다.

비염약 선택법을 보기 전에는 본인이 가지고 있는 비염이 지속성인지 간헐성인지를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일정 기간 약물을 사용한 뒤에는 증상이 어느 정도 나아지는지 면밀하게 판단하면서 이후 사용 단계를 낮추거나 높이는 식으로 점진적인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다만 이러한 약들을 먹는다면 음주는 치명적일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댓글

  •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