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콜라 부작용 6가지 알아볼게요

제로 음료에 많이 쓰이는 인공감미료인 아스파탐은 강한 단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식품 성분표시 규정상 음료는 열량이 100ml당 5kcal로 표기할 수 있기 때문에 제로 칼로리라고 표기됩니다. 사실상 칼로리는 제로가 아닌 음료입니다. 오늘은 제로콜라 부작용 6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제로콜라 부작용

제로콜라 부작용 1. 치아 건강

설탕이 들어가지 않더라 하더라도 제로음료는 당분이 있기 때문에 충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로칼로리 탄산음료는 산성이 강해서 자주 마시게 되면 치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에나멜을 손상시키고 치아 부식과 치아 변색을 유발합니다.

2. 체중 증가

일반 콜라보다는 칼로리가 낮기 때문에 일반 콜라를 즐겨 마시던 사람이 제로콜라로 바꿔 마신다면 체중 감량에 일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계속해서 제로콜라를 마신다면 단맛으로 인해서 뇌가 배고픔을 느끼고 더 많은 칼로리를 요구하기 때문에 오히려 체중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3. 장 건강 악화

장에는 체내 면역 세포의 70% 정도가 분포하고 있다고 합니다. 몸에 이로운 장내 박테리아는 면역 체계를 담당하는데, 인공감미료는 이러한 장내 박테리아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탄산음료는 산성이 강해서 역류성식도염을 유발합니다. 따라서 제로콜라는 일반 탄산음료보다 장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4. 단맛 의존도

인공감미료는 단맛이 아주 강해서 계속 섭취한다면 우리 몸은 더욱 단 음식을 갈망하게 됩니다. 따라서 인공감미료를 과다 섭취하는 경우에는 설탕을 먹고 싶은 욕구가 더 증가하고 다른 단 음식을 찾게 됩니다.

5. 당뇨병

인공감미료를 장시간 지속해서 섭취하면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해 저항성이 높아지고 이에 따라서 당뇨병 발생위험이 증가합니다. 따라서 설탕이 들어있지 않은 제로 음료라고 하더라도 단맛이 강한 인공감미료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음료 대신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6. 뇌졸중

인공감미료가 들어간 식품을 계속 섭취할수록 심장병 발생률이 증가하고 뇌졸중 발생률 또한 증가한다고 합니다. 설탕 대체 식품으로 먹는 인공감미료는 건강을 위한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없습니다.

이처럼 제로가 붙은 음료, 과자, 껌 등 많은 음식이 있지만, 결코 안심하고 먹어서는 안 됩니다. 특히 다이어터들이 믿고 먹다가 배신당하기 딱 좋은 음식입니다. 뭐든지 과하면 독이 되는 것처럼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안전하게 적당량의 섭취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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